코오롱글로벌, 바디드라이어 ‘오즈윈드(OZ윈드) 매직스윙’ 국내 독점 총판

입력 2020-10-27 09:27   수정 2020-10-27 13:12



코로나19 로 개인 위생 및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위생 가전 수요도 늘고 있다.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바디드라이어가 대표적이다. 특히 샤워 후 편리하게 바람으로 몸을 말릴 수 있는 바디드라이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바디드라이어 ‘오즈윈드(OZ윈드)’ 브랜드의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신제품 ‘오즈윈드 매직스윙’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골프장이나 특급 호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기존 고급 제품을 가정에서도 손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최신형 모델이다.

신제품은 약 45도 풍향 조절이 가능한 액티브 윈드 기술을 적용해 몸에 남아있는 숨은 물기까지 세심하게 건조 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바디드라이어는 바람 토출구가 바닥에만 배치되어 온풍 작동 시 바닥 쪽 바람만 뜨거워질 수 있다. 바람이 닿는 범위도 하체 위주여서 몸 전체를 말리는 데 비교적 시간이 많이 소요됐는데 신제품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했다. 자연풍, 강풍, 온풍과 같이 원하는 바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바람의 세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개선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브러시리스 모터(BLAC)를 장착해 수명을 대폭 늘렸다. 총 5000시간의 모터 수명을 자랑하며 이는 1인 기준, 하루 2회 5분씩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했을 때 약 82년 간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기 내부에 물이 들어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누수 감지 센서와 넓은 면적의 미끄럼방지 발판으로 아이와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허리를 굽혀 몸을 닦기 힘든 임산부나 어르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보관과 관리가 쉽고 필터 청소도 간편하다. A/S는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동시에 사용하는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 번식이 쉬워 바람으로 몸을 말리는 바디드라이어가 생활 속 필수위생가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액티브 윈드 기술을 적용해 타사와 차별화된 바람으로 신체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케어 할 수 있는 오즈윈드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오즈윈드 매직스윙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를 통해 독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바디드라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은 그 외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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