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끝판왕' 세븐틴, '홈런' 퍼포먼스 파헤치기…"하나의 예술 작품"

입력 2020-10-27 11:04   수정 2020-10-27 11:05

세븐틴 (사진=방송캡처)


그룹 세븐틴이 ‘퍼포먼스 끝판왕’다운 짜릿한 ‘HOME;RUN’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의 타이틀곡 ‘HOME;RU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세븐틴은 더욱 성숙하고 화려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고 있다.

“세븐틴다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던 만큼 짜임새 있는 구성과 무대 연출로 보는 이들마저 흥겹게 만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세븐틴의 ‘HOME;RUN’ 퍼포먼스를 파헤쳐봤다.

# ‘따로 또 같이’ 하나의 예술 작품 탄생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세븐틴은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 세트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수트를 입고 등장,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스타일링과 빛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작과 동시에 13명의 멤버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고 화려한 구성과 세븐틴만이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안무 동선으로 서로를 빛나게 해주며 개개인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파트가 아니어도 같은 무대 위에서 따로 또 같이 안무를 소화하며 하나의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

# ‘13명이 하나가 된’ 환상적인 칼군무의 정석

특히 세븐틴 하면 칼군무를 빼놓을 수 없듯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13명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대를 장악했고 손끝까지 섬세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로 무대를 꽉 채우며 마지막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무한 커튼콜을 부르는 ‘HOME;RUN’ 무대를 완성했다.

세븐틴의 ‘HOME;RUN’은 한 곡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음악 방송 무대 영상은 물론이고 방송국 단체, 개인 직캠 등 다양한 댄스 영상 콘텐츠로 급상승 인기 동영상에 오르는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많은 주목과 극찬을 받고 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반, 음원 차트 1위와 최상위권을 싹쓸이했을 뿐만 아니라 총 1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38개 지역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하며 케이팝 장르에 한 획을 긋고 있어 이들이 ‘HOME;RUN’으로 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한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RU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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