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럭키사우나' 확진자 8명 발생, 방문자 검사 필수"

입력 2020-10-28 21:13   수정 2020-10-28 21:15


강남구 소재 '럭키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강남구청이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당부했다.

강남구청은 28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도곡동 소재 럭키사우나 방문자는 오는 30일까지 강남구보건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이 발생했으며 전날 오후에 추가된 4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326명으로 늘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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