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박군vs지나유vs김태욱, 죽음의 조 탄생 '충격과 전율'

입력 2020-10-28 10:59   수정 2020-10-28 11:01

트롯신이 떴다2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화제의 주인공 박군, 지나유, 김태욱이 죽음의 조에서 만난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가 3주 연속 수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수요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무명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트롯신2' 열풍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28일) 방송되는 '트롯신2' 8회에서는 더욱 독하고 강렬해진 3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무작위로 추첨된 세 명 중 한 명이 탈락하는 1:1:1 데스매치로 진행되는 3라운드 경연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트롯신2' 출연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던 화제의 참가자 3인이 한 조에서 만났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로 순수한 매력의 트로트 원석 박군,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지나유, 매 무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팔색조 김태욱이 그 주인공. 가창력은 물론 노래를 향한 열정, 개성만점 매력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세 사람 중 한 명이 꼭 탈락해야 한다는 소식에 참가자들은 물론 트롯신들까지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참가자들은 이를 악물고 전쟁 같은 무대를 펼쳤다고 한다. 실력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고의 가수들이 모든 걸 쏟아내는 무대가 현장을 역대급 흥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전언. 이에 지옥의 조에 소속된 세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 준비한 무대는 무엇일지,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이번 대결의 승자와 패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충격과 전율이 가득했던 지옥의 데스매치는 오늘(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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