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출신만 6명…드리핀, 올 비주얼·트렌디함 내세운 당찬 데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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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8 17:19   수정 2020-10-28 17:54

'프듀X' 출신만 6명…드리핀, 올 비주얼·트렌디함 내세운 당찬 데뷔 [종합]


그룹 드리핀(DRIPPIN)이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 대중들에게 친근한 멤버들이 다수 포진된 이들은 트렌디한 팀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드리핀은 데뷔에 설레고 벅찬 기분을 아낌없이 전했다. 첫 무대를 공개한 후 멤버들은 "그동안 우리가 연습했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더라"며 "데뷔를 오래 준비했는데 많이 떨린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할 게 많으니 설렌다"고 말했다. 특히 황윤성은 "무대를 부순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정말 그런 기분이다. 팬분들께서도 오래 기다려주시고 우리도 많이 노력해서 그에 대한 선물을 받는 것 같다"며 기쁨을 표했다.

드리핀은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을 배출해낸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하는 그룹으로, 팀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녹여낸 신조어다.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을 표방한다.

데뷔 앨범 '보이저'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다. 장거리 여행자 혹은 보이저 호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듯이,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 된 일곱 소년들의 열망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무한한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드리핀의 포부를 담았다.

'보이저'에는 타이틀곡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비롯해 동명의 인트로곡과 드리핀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일곱 멤버의 보컬이 돋보이는 '샤인(Shine)', 서로에게 이끌리고 마음을 전하며 닮아가는 순간들을 노래한 '물들여',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빛'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는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노스텔지아를 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멤버들은 '노스텔지아'를 "드리핀을 위한 곡"이라고 자신했다. 김동윤은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도 계속 기억 속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독일 출신인 알렉스는 "고향을 생각하면서 녹음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차준호는 "처음 들을 때 꿈 속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듣는 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빠져들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녹음했다"고 밝혔고, 주창욱 역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드리핀에는 Mnet '프로듀스X101('프듀X')'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막내인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6명이 '프듀X' 출신이다. 방송 이후 어떤 마음으로 데뷔 준비를 했느냐는 물음에 이협은 "더 준비가 되고, 발전된 멤버들로 대중들 앞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습했다"고 답했다. 주창욱 역시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우리가 열심히 하면 데뷔가 더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말했다.

현재 가요계에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그룹들이 대거 쏟아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프듀X'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이 속한 위아이, 고스트나인은 물론 SM·YG 등 대형 기획사에서도 신인을 선보였다. 드리핀과 같은 날 FNC엔터테인먼트에서도 피원하모니를 론칭한다.

드리핀만의 차별점을 묻자 차준호는 "실력파 친구들이 많은데 드리핀은 매 시간 성장하면서 하루 하루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윤성은 "'올 비주얼'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는 재치있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끝으로 드리핀은 "앞으로 우리끼리 건강하고 사이좋게 이대로 오래 오래 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데뷔가 끝이 아니라 매 앨범마다 더 성장하고 레벨업하는 드리핀이 됐으면 한다"면서 "트렌디하고, 문화를 이끈다는 의미의 신조어 팀명처럼 우리의 노래가 시간이 지나도 트렌디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우리끼리 목표를 높게 잡자는 얘기를 했다"며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드리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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