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울산북부경찰서 다음달 3일 업무 개시'

입력 2020-10-29 14:26   수정 2020-10-29 14:28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 북구 송정 신도시 등 북부권역 치안을 담당할 북부경찰서를 다음달 3일 개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북구 화동로 67에 1만 6110㎡에 연면적 1만64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했다.

치안 관할구역은 북구 송정동, 화봉동 등 총 8개동으로 산하에 5개 파출소를 둔다.

신설 울산 북부경찰서 건물은 에너지 1등급과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개방형 건축물로 설계됐다.

울산 북구는 그동안 중부·동부경찰서에서 담당했다. 송정·매곡 등 신도시 개발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늘어나는 민원 업무와 민생 치안에 한계를 겪어 왔다.

울산경찰청은 이번 울산북부서 개서로 22만여명 북구 지역주민의 치안서비스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서식은 다음달 10일 진행한다.

진상도 초대 울산북부경찰서장은 “범죄 없고 살기 좋은 북구지역이 되도록 최상의 민생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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