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결국 부분 파업…잔업·특근도 계속 중단

입력 2020-10-29 23:19   수정 2020-10-29 23:21


임금·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GM) 노조가 결국 부분 파업을 결의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9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부분 파업 등 투쟁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쟁지침에 따르면 노조 조합원인 한국GM 전반조와 후반조 생산직 근로자는 30일과 내달 2일 각각 4시간씩 파업을 하고, 다음 쟁위대책위가 열릴 때까지 잔업과 특근 중단을 이어간다.

한국GM은 이날 21차 단체 교섭에서 매년 하는 임금협상을 2년 주기로 하는 조건으로 조합원 1인당 총 7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최종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