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SNL' 작가 콜린 조스트와 3번째 결혼

입력 2020-10-30 17:51   수정 2020-10-30 17:53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29일(현지시간) TMZ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SNL’ 작가 콜린 조스트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

비국의 한 비영리 단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안전 예방 수칙을 지키며 결혼했다”라고 그의 결혼식에 대해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2014년에는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재혼해 딸 로즈를 낳았지만 2018년 파경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2017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5월 샌디에이고 코믹 콘에서 약혼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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