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공인인증서인 공동인증서와 지문, 여섯자리 PIN번호 등의 로그인 방식과 모두 연계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보다 농어촌 지역의 고령 가입자가 많다. 디지털 소외계층도 간편하게 본인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게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다양한 공공, 금융, 쇼핑사이트와 NH원패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종욱 농협은행 디지털채널부 부장은 “NH원패스는 코로나19로 촉진된 비대면 환경에 걸맞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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