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송민호X피오, 극과 극 성향에 티격태격 절친 케미

입력 2020-10-31 21:46   수정 2020-10-31 21:48

온앤오프 송민호 피오(사진=tvN)

31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WINNER’의 메인 래퍼 송민호의 ON&OFF를 공개한다.

이날 송민호는 ‘온앤오프’를 통해서 본가 겸 작업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송민호는 솔로 앨범 준비로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며 숙소 대신 본가에서 지내는 이유를 밝힌다. 이어 본가는 가족이 지내는 공간과 본인의 작업실이 중앙 마당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 ‘1마당 2집’이란 독특한 구조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집 지하에 있는 차고를 활용한 화실도 공개한다. 평소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송민호는 “음악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며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밝히기도. 또한 송민호의 그림 6피스가 영국의 유명한 현대 미술관인 사치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는 말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 송민호는 집에 놀러 온 절친 피오와 함께 짐이 쌓여 있는 거실 한켠을 정리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꾸미기 시작한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리는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이다가도 잔소리 폭격을 주고받는 리얼 찐친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정리를 마친 송민호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감성 있는 소품을 뚝딱 만들어낸다. 그 완성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송민호는 2018년 솔로 데뷔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정규 앨범 'TAKE'의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예능에선 볼 수 없었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예고한다. 송민호는 솔로 앨범을 위해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디자인부터 굿즈 제작까지 참여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양평 자연인으로 돌아온 11년 차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일상과 90년대로 돌아간 솔라의 추억 여행이 공개된다.

송민호의 감성 가득한 ON&OFF는 31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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