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올상반기 탈북난민 21명 수용"

입력 2013-09-27 07:49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캐나다 정부가 올 상반기 수용한 탈북난민의 수가 21명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난민국이 올 상반기에 탈북자 21명에 난민지위를 부여해 2007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모두 483명의 탈북난민을 받아들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7일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2012년 230명의 탈북난민을 수용했고, 2011년에도 모두 117명의 탈북자를 난민으로 받아들였다.

캐나다 토론토의 대북 인권단체 한보이스의 잭 김 대표는 "올해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에 비해 매우 적은 수의 탈북난민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가 캐나다에서 난민지위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한국 정부와 지문을 공유하는 등 심사를 더 까다롭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미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는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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