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지분 11% 매각

입력 2009-05-08 09:23  

현대건설 채권단이 매각제한 해제분 1천236만주를 공동 매각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매각제한이 해제된 1천236만주(11.1%)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주당 6만3천50원에 팔았습니다.

7일 종가 대비 3%가 할인된 수준으로 총 매각금액은 7천798억원입니다.

기관별로는 외환은행 2천562억원, 우리은행 2천191억원, 국민은행 1천46억원, 신한은행 843억원, 농협 643억원, 하나은행 416억원, 한국씨티은행 95억원 등 입니다.

채권단은 "2008년 이후 국내에서 이뤄진 블록세일 거래 중 할인율이 가장 낮은 성공적인 거래"라며 "해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에게 분산 매각해 현대건설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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