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고객 시승회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미래형 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수도권과 대전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시승회를 개최합니다.

현대차는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스택을 탑재한 투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2대를 투입해 수소 충전소가 있는 서울과 경기도, 대전의 6개 거점의 현대차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시승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시승회를 통해 고객들은 한 발 앞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고객들의 감상과 의견을 모니터링해 앞으로 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2006년 8월부터 지식경제부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서울시에 차량 2대를 전달하는 등 내년 7월까지 시범운행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 실용화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