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소상공인, 찾아가는 서비스"

입력 2009-05-19 11:31   수정 2009-05-19 11:35

<앵커>
앞으로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소상공인 상담사를 늘려 부득이한 경우 직접 찾아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는 245명.

전체 소상공인 수 267만명과 비교하면 10분의 1에도 채 못미칩니다.

때문에 자영업자를 위한 상담은 대부분 상담센터를 방문해야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부득이한 경우 상담사가 직접 자영업자를 찾아가 도와줍니다.

중소기업청이 성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5월 지원센터의 상담사를 57명 늘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상담사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자영업자의 편의증진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체 근무일수의 60~70% 정도를 현장의 소상공인을 방문, 지원토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예비창업자를 상담사와 1:1로 배정해 입지분석, 창업지원 등을 일정 기간동안 지원하는 ''전담 고객제도''도 운영합니다.

지원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은 국번없이 1588-5302로 전화를 하면 가까운 지역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자동 연결됩니다.

한편,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이달말 열리는 창업강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오는 30일과 31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주말 창업 강좌''를 실시합니다.

자금과 보증 지원제도, 창업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지는 이 강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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