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관, 세계에 현대·기아차 알린다

입력 2009-05-19 14:07  

대사관, 영사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외공관 외교관들이 앞으로 현대·기아차 홍보대사로 나섭니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 업무용 차량 구입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해외공관이 주재하고 있는 109개 국가의 대사관, 총영사관, 대표부 등 166개 해외공관 보유차량에 대해 교체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량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공관에 현대·기아차 차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국산차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역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공관장 차량은 올해부터 신형 에쿠스로 우선적으로 교체될 예정으로 벤츠 등 세계 최고급 브랜드와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모델로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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