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액자 마케팅 전자

입력 2009-05-22 11:28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디지털 액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메모리텔링’(memory-telling)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메모리텔링''은 추억(memory)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합성어로 누구나 간직하고 싶어 하는 추억을 이야기로 풀어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 신조어를 뜻합니다.

회사측은 최근 싸이월드, 판도라 TV 등을 통해 공개한 뮤직 드라마 ‘추억은 지워지지 않는다’가 10일 만에 조회 수 11만 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3000번의 만남, 3000개의 추억을 담아 선물한다는 뮤직드라마의 스토리를 통해 3000여장의 사진을 간직해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액자의 특장점을 표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디자인의 25.4cm 디지털액자 신제품(SPF-107H) 출시와 함께 디지털액자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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