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세계적 중소기업 3백개 만든다

입력 2009-05-26 17:05  

<앵커> 특히 정부는 신성장동력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을 중소기업에 뒀습니다.

앞으로 5년간 세계적인 중소 부품업체를 3백개 이상 배출해 기술 저변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어서 이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조기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힌 신성장동력 세부과제는 모두 2백여개.

이중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대기업의 핵심원천기술을 뒷받침할 중소기업의 부품ㆍ소재 기술은 기업과 국가경쟁력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주로 진출한 IT, 로봇, 바이오제약, 관광 등의 분야가 타깃입니다.

<이승필 기자> 정부는 세계적인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6조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6조원의 자금은 기술개발은 물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 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5년 동안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7천200억 원, 정책자금 3조4천억 원,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모태펀드 재원으로 7천150억 원 등이 풀립니다.

s) 선정되지 않은 분야도 발굴ㆍ지원
또 전기자동차 등 17개 신성장동력에 선정되지 않은 분야라 할지라도 정책 취지와 부합되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s) 중소기업 6만여개 수혜 전망
이번 대책으로 신성장분야와 관련된 중소기업 6만여 개가 혜택을 입을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청은 구체적인 시행을 위한 로드맵이 확정되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WOW-TV NEWS 이승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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