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1050조원

입력 2010-02-02 06:34  

지난해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 GDP가 플러스 성장에 힘입어 1천50조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

환율 상승으로 작년 GDP는 달러 환산 때 8천200억달러로 크게 줄었으나 세계 15위의 경제 대국 입지는 유지한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GDP는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1천100조원, 미화 1조달러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명목 GDP가 1천50조원으로 2008년의 1천24조원보다 26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GDP는 2년 연속 1천조원 시대를 유지하게 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실질 성장률 속보치 0.2%에 GDP 디플레이터를 감안한 것이다.

이어 올해는 5%가 넘는 실질 경제 성장이 예상돼 GDP가 1천1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올해 소폭의 플러스 성장을 한 덕분에 원화 기준으로 명목 GDP는 다소 늘었다"면서 "실질 GDP 성장률에 GDP 디플레이터 등을 감안하면 작년에 1천50조 안팎이 될 것이며 올해는 5%의 실질 성장으로 1천1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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