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동결 유도

입력 2010-02-02 16:34  

정부는 공공요금의 안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인상 수준을 최소화하거나 동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열고 설 물가와 민생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정부는 전반적인 물가 여건이 안정적인 편이지만, 지난 달 물가 상승률이 3%를 웃돌면서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설 성수품뿐 아니라 농축수산물, 석유제품, 공공요금 등 모든 부문에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공요금은 안정 기조가 계속돼야 한다고 보고 중앙 공공요금은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하거나 동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방 공공요금의 경우 각 지자체의 안정화 실적을 재정 지원과 연계해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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