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기 인지시스템 개선

입력 2010-02-02 12:50  

금융감독원은 조직화, 지능화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은 보험계약과 사고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 분석해 보험사기 혐의자를 자동 추출하는데 활용된다.

지난 1일부터 가동된 새로운 인지시스템은 보험사로부터 수집되는 보험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스템에 집적될 수 있도록 검증기능을 강화했고 시스템 처리시간도 현행 30일에서 7일 내외로 단축했다.

문제 병원이나 정비업체 등 불량 단체의 보험사기 개입 혐의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기 위해 보험사고별 보험금 지급내역을 지급처별로 세분화했다.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고내용을 여러모로 분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분석기능도 추가됐다.

금감원은 "우체국보험과 신협공제 등 유사보험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보험사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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