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 연구원은 "현물시장 내 뚜렷한 매수세가 부재한 가운데 중국발 뉴스가 다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지난 주 급락 이후 반등이 번번히 무산되며, 시장 에너지가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 29일 1600pt를 이탈한 이후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일 저점대인 1,590pt대 지지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된다면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우위에 놓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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