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 "금융전문가로서 윤리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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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4 16:30   수정 2010-02-04 16:34

CFA "금융전문가로서 윤리성 강조"

<앵커>
세계CFA협회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원들의 윤리성 제고와 아시아 시장에서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CFA협회가 서울에서 글로벌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전문가로서 윤리 소양을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전문가들의 윤리성과 신뢰성이 강조되면서 세계 협회 차원에서 자정의 목소리를 낸 겁니다.

<인터뷰> 마가렛 프랭클린 세계CFA협회 이사회 부의장
"2008년과 2009년 금융위기로 CFA의 역할이 더 절실해졌습니다. 전문가로서의 윤리성과 전문성, 신뢰, 건전성에 대한 기준이 요구되고 있죠. CFA들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고 협회도 독립기관이어서 이런 요구들에 부합합니다."

세계CFA협회는 향후 아시아에서의 역할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회원의 15%가 아시아에 속해 있는 만큼 아시아 지역의 자격시험과 윤리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성과 측정기준도 표준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CFA한국협회는 글로벌 이사회의 서울 개최가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신왕건 CFA한국협회 교육센터장
"올해 G20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처럼 CFA협회 이사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한국금융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CFA 자격증 보유자 중에서는 골드만삭스의 선임 투자전략가인 애비 코헨과 폴 초우 홍콩증권거래소 이사장,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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