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고려아연, 이익안정성 높아질 것"

입력 2010-02-05 08:11  

하나대투증권은 고려아연의 올해 이익 안정성이 원가구조 개선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올해 원가구조 개선에 따른 마진확대에 힘입어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12월 신규 fumer 라인 가동과 올 연말 완공 예정인 TSL공장 가동으로 아연과 연 잔재(residue) 처리능력이 확대돼 정광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금, 은, 전기동 등 부산물(by product)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져 이익의 안정성이 갈수록 향상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올해 아연 benchmark TC가 지난해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1분기 TC 소급분이 반영될 2분기에는 큰 폭의 어닝모멘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LME 아연가격은 톤당 2,158달러, 환율은 1,110원/달러로 가정할 때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 23% 늘어난 2조 9,374억원, 4,762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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