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11.5% 전망

입력 2010-02-07 13:31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해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5%로 지난해 4분기의 10.7%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각각 2.5%, 5.5% 급등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의 영향이 지속되고 제조업 부문의 재고 비축량이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중국 중앙은행 등 정부 당국은 2분기 이후 신규대출 제한을 포함한 더 강력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유동성 과잉을 통제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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