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국, 일본, 중국 등 데이터통화량의 85%를 차지하는 주요 15개국에서 기존에 1패킷(0.5KB)당 6~10.5원이었던 인터넷접속 데이터로밍 요금이 일괄 3.5원으로 할인됩니다.
또 해당 국가를 여행하는 스마트폰 고객들은 최소 36%에서 최대 77%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의 데이터로밍 사용에 대한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KT는 앞으로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고 부담없이 데이터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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