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미국 잔존가치 최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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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09:45  

신형 쏘나타, 미국 잔존가치 최상위권 진입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 Automotive Lease Guide)의 신형 쏘나타 GLS 모델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54%를 받아 동급 차종 가운데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 역시 상승하며 이는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신형 쏘나타가 받은 평균 52.8%의 잔존가치는 기존 쏘나타의 41.8%에 비해 11%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동급 차종 전체 평균인 46.9%보다 6%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특히 도요타 캠리 49.5%, 닛산 알티마 51.1%, 포드 퓨전 44.4% 등 동급 인기 차종을 크게 넘어서는 수입니다.

회사측은 신형 쏘나타의 평균 잔존가치가 동급 최상위 차종(스바루 레가시 56.3%)의 잔존가치의 94%에 달하는 등, 기존 쏘나타의 74%에서 크게 향상된 것은 동급 차종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가 품질, 성능, 안정성, 디자인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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