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스,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으로 자전거 시장 진출

입력 2010-02-11 13:24  

알루미늄 압출 제조 전문기업 코레스는 최근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으로 초경량 고강도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 올해부터 친환경 자전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코레스는 그동안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알루미늄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 생산된 알루미늄 자전거 프레임은 자전거 경량화의 핵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나 용접강도와 내충격 강도가 낮은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코레스에서 개발한 자전거 프레임은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을 사용함으로써 용접강도와 내충격 강도를 높혀 초경량과 고강도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코레스는 이미 자전거 제조업체 바이칸에 전기자전거용 알루미늄 프레임의 시제품을 납품하는 등 제품화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자전거 제조업체와의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철 코레스 부사장은 “그동안 많은 자전거 관련업체들이 가볍고 관리가 용이한 알루미늄으로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해 상품화하며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코레스의 자전거 프레임은 고강도 합금기술을 가장 많이 요하는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을 활용해 개발돼 알루미늄 프레임의 고강도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해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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