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잡아라

입력 2010-02-17 16:49  

<앵커> 포털 3사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인터넷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국내 모바일인터넷 사용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약 6백만명.

여기에 최근 ''아이폰 열기''에 힘입어 스마트폰 사용자도 매달 10만여명씩 증가하면서 모바일인터넷 시장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검색사업과 함께 모바일인터넷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네이버는 메일, 주소록 일정관리, 가계부 등의 개인 웹 서비스(PWE- Personal Web Environment)를 비롯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모바일에 적합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가계부, 주소록, N드라이브 등 개인 웹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고, 특히 안드로이드 플랫폼 확대에 대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준비 중 입니다.

모바일다음을 출시하며 모바일웹의 중요성을 인식해온 다음은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확대할 계획 입니다.

다음은 검색과 한메일, 카페, 블로그 등을 비롯해 동영상 서비스 tv팟, 지도,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올 1분기 중 메일과 쪽지, SMS 등의 기능이 통합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MyP+(마이피플)''을 선보인다는 전략 입니다.

SK컴즈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및 컨텐츠를 무선에 도입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 입니다.

이통사, 단말제조사, 콘텐츠 사업자 등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무선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 입니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범용OS 기반의 신규 플랫폼에 대한 서비스를 발굴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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