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하나은행 건물 22층으로 재건축

입력 2010-02-18 07:18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하나은행 건물이 22층짜리로 재건축되고 인근 인도에 있던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출입구가 건물 부지 안으로 들어간다.

서울시는 제5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 터인 을지로1가 101-1번지 일대(3천846.1㎡)에 대한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건물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850%와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받아 지상 22층, 지하 7층 건물로 신축된다.

서울시는 건물 외형을 한국의 전통 곡선을 살리는 방향으로 짓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설계 개념을 도입하도록 했다.

은행 주차장 부지는 광장과 공개공지로 내놓고 을지로입구역 출입구는 부지 안으로 들여 보행 환경을 개선하도록 했다.

건물 지하에는 을지로입구역에서 직접 연결되는 350석 규모의 전문 콘서트홀이 지어진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은평구 응암동 455-25번지일대(3만6천38.7㎡)에 아파트 687가구를 짓는 내용의 응암제1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42.03%, 건폐율 21.26%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층수 25층의 아파트 10개 동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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