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일자리 25만개는 부족"

입력 2010-02-18 10:58  

정부가 세운 25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는 현재의 취업난 해소와 민생경제 안정에는 부족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 이상인 76.8%는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25만개 일자리 만들기가 취업난 해소에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가 취업난 해소에 충분하다는 의견은 16.6%에 불과했다.

일자리 확대가 가장 필요한 부류를 묻는 질문에는 학교 졸업자 등 청년층이 44.5%로 가장 많았고 실직자와 기존근로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경련은 "기업 투자확대 등을 통한 청년층 신규 채용이 가장 시급하며, 이밖에도 직업교육과 훈련, 고용정보 제공 등을 활성화해 실직자의 재취업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