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4천억 원 규모 원유운반선 수주

입력 2010-02-22 06:37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과 이 같은 내용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모두 4천억 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내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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