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수출 100만대 돌파

입력 2010-02-23 11:04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인도법인(HMI, Hyundai Motor India)의 현지 생산 해외 수출 대수가 지난 22일로 누적 1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물류비 등 낮은 생산비용의 이점을 바탕으로 공장 설립 초기부터 유럽 등지에 상트로, i10, i20 등 소형차 수출 기지 역할을 해 왔습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1999년 상트로를 처음 수출한 이래, 2004년에는 수출 10만 대를 달성했으며, 수출 누적 대수는 이후 꾸준히 늘어나 2005년에는 20만 대, 2006년에는 30만 대, 2007년에는 40만 대, 2008년 3월에는 5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누적 100만 대 수출 돌파는 2008년 3월 50만 대 수출 달성 이후 만 2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세운 것으로, 인도 자동차 산업 역사상 누적 수출 100만 대를 기록한 것은 유례 없는 일입니다.

박한우 인도법인장은 첸나이 항에서 가진 기념 행사에서 “수출 100만 대 달성은 현대차 글로벌 경영에 중요한 시금석이자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수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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