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오피스텔 상가 유망

입력 2010-02-24 17:20  

<앵커>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투자처를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역세권 인근의 오피스텔과 상가 등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인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아파트 분양 시장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오피스텔과 상가의 상대적 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역세권 주변을 중심으로 하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하반기까지 서울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해 이들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더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터뷰 송영옥 공인중개사>
“강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의 하락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다”

주요 건설사들도 속속 오피스텔 분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우미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M2블록에 450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청라지구 M1블록에서,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서 600실의 이상의 오피스텔 선보일 계획입니다.

서울 용산에서는 동부건설이 2개 동의 오피스텔을 4월 중 공급할 예정입니다.

2005년을 기점으로 공급이 크게 줄어든데다 정부가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상가에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다만 상가는 역세권 등 전통적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인터뷰 김영철 공인중개사>
“상가의 경우 강남은 많이 오른 상태다. 신도시, 판교 등 신설되는 역세권 주변의 투자가 유망하다”

소액의 투자로 꾸준한 임대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의 매력은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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