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준공

입력 2010-02-27 08:59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의 차 시장인 미국에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우고 시장공략에 나섭니다.

기아차는 2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성차 공장(KMMG)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총 10억 달러가 투자된 이 공장은 3년1개월의 공사를 거쳐 작년 11월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체 부지는 261만2천㎡(79만평), 건물면적은 20만2천400㎡(6만1천평)입니다.

기아차는 현재 쏘렌토R를 생산 중인 조지아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현대차의 싼타페 개조차를 교차생산해 연말까지 총 13만대 생산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내년도 생산량은 18만5천대로 늘리고 2012년 이후 신모델을 투입해 연간 30만대 양산 체제를 가동해 북미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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