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체질 개선, 성과 중심"

입력 2010-03-09 16:39  

<앵커>
공공기관의 선진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공공기관마다 성과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이지은 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만 경영의 온상이었던 공공기관이 지난 2년 간 외형적인 구조개혁을 이룬 데 일단 합격점을 줬습니다.

그러면서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급한 대로 군살을 제거했다면, 이제는 공공기관마다 특성에 맞게 자발적인 선진화를 꾀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때문에 공공기관에서도 기업가 정신이 예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보수체계부터 민간 기업처럼 보다 성과 위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무 년수가 아닌 성과에 따른 보상, 즉 성과연봉제로 공공기관도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사 관리에 있어서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외부 경쟁 없이 민간 기업보다 늙은 인력과 침체된 조직, 여기에 내부 경쟁이라는 칼을 반드시 대야 한다는 겁니다.

공공기관 선진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과제로 노사 관계도 들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스스로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선에서 개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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