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하나로저축 공동 인수 추진

입력 2010-03-10 23:57  

저축은행중앙회가 하나로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가 부실 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조성한 적립금으로 충청 소재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원은 각 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에 예치한 지급준비예탁금의 운용 수익금으로 834억원이 적립돼 있으며 하나로저축은행의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은 400억~500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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