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자바오 "위안화 안정적 유지..절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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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4 22:07  

中 원자바오 "위안화 안정적 유지..절상 반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외부 압력은 위안화 환율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강제적인 위안화 절상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는 최근 중국의 수출 부진과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대한 중국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원 총리는 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 직후 베이징 인민대회 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중국의 위안화 환율이 결코 평가절하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이날 "각국이 경기침체의 책임을 서로 전가하며 심지어 한 나라의 환율에 강제적인 방법으로 다른 나라의 환율을 절상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강제적 접근이 위안화 환율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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