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금융기관 결제서비스 이용액 29조원

입력 2010-03-16 12:36  

지난해 비금융기관 결제서비스 이용액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중 비금융기관 지급결제 서비스 현황''에 따르면 이 서비스 이용액은 52억6천만건으로 전년보다 21.7% 늘었고 금액은 26.6% 증가한 28조8천억원이었다.

한은 전자금융팀의 임인혁 과장은 "대체로 결제서비스는 금융기관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금융기관들 결제서비스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규모는 43억8천만건으로 전년보다 22.3% 늘었고 이용금액은 4조2천억원으로 34.0%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하이패스플러스카드 등 교통카드의 이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건수는18.0% 늘어난 8억3천만건, 이용금액은 21.4% 증가한 21조6천억원이었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카드가 62.2%의 비중을 차지했고 가상계좌 16.9%, 계좌이체 9.7% 등이었다.

지급결제대금 예치서비스 이용실적은 5천576만3천건, 이용금액은 2조7천억원이었다.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금융기관은 지난해말 현재 104개로 전년말보다 24개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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