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17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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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2 17:05  

휘발유값 17개월만에 최고치

<앵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1,700원을 돌파했습니다.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고유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주유소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에 육박합니다. 눈을 의심해 보지만 고급이 아닌 일반 휘발유 가격이 맞습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이미 2,000원에 다가선 곳도 생겼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700원을 넘어섰습니다.

2008년 10월 이후 열일곱달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김재철 / 서울 송파구
"많이 부담스럽죠. 기름값은 한번 올라가면 내리지는 않지 않습니까. 내려도 극소수 내리니까..."

주유소 기름값을 올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국제유가 상승.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며 1년만에 두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기름값은 2~3주 차이를 두고 국제 유가에 연동되기 때문에 최근의 국제 유가 상승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투기 자본이 석유시장으로 옮겨와 유가를 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경우에도 유가상승폭이 커집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은 현재 수준에서 보합권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등락을 지속한다는 겁니다.

난방용 기름 수요가 사라지는 2분기부터 국제유가는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경기회복 속도와 미국·중국의 출구전략 시행 여부에 따라 유가의 상승세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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