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KT&G, 2분기 주가 모멘텀 주목"

입력 2010-03-26 08:27  


대신증권은 KT&G에 대해 1분기 실적 기대치는 낮추고 2분기 주가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송우연 연구원은 "1분기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은 60.2%로 전년 동기대비로는 4%p 하락하겠지만 전분기보다 2%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출 담배부문은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9.1% 하락하면서 매출이 10.4%(yoy)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IFRS 회계기준으로 전환한 1분기에 부동산 부문 매출이 한꺼번에 반영된 기저효과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가 컸지만 이미 예상됐던 부분이라며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에는 임페리얼사의 ''다비도프'' 출시로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완화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담배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1%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또한 2분기 장부가 25억원의 용산부지를 590억원에 매각할 예정인데, 유형자산처분이익 565억원도 K-IFRS기준으로는 영업이익에 포함되기 때문에 2Q10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6% 증가한 2천9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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