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연속 상승..1,700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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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6 16:39  

코스피 이틀연속 상승..1,700선 육박

<앵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국제통화기금, IMF의 그리스 지원에 따른 달러 강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상승마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팀 박진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시황부터 정리해볼까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0.55%, 9.33포인트 오른 1697.72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하면서 출발했는데요.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경기호전 추세가 확연해진 후에야 출구전략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구요.

또 11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들이 증시를 떠받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앵커> 투자자별 매매 동향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기자> 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외국인이 11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는데요.

186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을 1550억원 가량 집중 매수하는 모습이었구요.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종도 사들였습니다.

기계, 화학, 운송장비업종은 매도했습니다.

기관도 7억원 가량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1200억원이 넘는 주식을 팔면서 지수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앵커> 업종별 흐름은 어땠습니까?

<기자> 네.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 흐름을 나타냈는데요.

운수창고 업종이 2% 넘게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증권, 통신, 금융업종이 1% 가량 상승했습니다.

운수창고 업종 중에서는 해운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요.

대한해운이 12%, STX팬오션과 한진해운이 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해운주 강세는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고 운임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건데요.

대신증권은 해운업종에 대해 2분기부터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SK텔레콤, KT, 신한지주가 1% 가량 강세를 보인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는 소폭 하락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도 좀 정리해 보죠.

<기자> 네. 코스닥 지수 역시 어제보다 4.42포인트, 0.85% 오른 524.66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64억원, 1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이 2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3D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서 LG전자도 3D TV를 선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아이티가 오는 5월 편광 방식 3D TV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도 잘만테크, DMS가 8% 가량 올랐고 아이스테이션이 7%, 케이티씨가 5%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는 디지탈아리아가 상장했는데요.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상한가로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디지탈아리아는 삼성전자 국내용 휴대폰에 GUI솔루션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인데요.

GUI 솔루션은 멀티미디어, 그래픽 처리 등을 담당하는 핵심 미들웨어로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때문에 이미 시장에 상장해있는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들썩였는데요.

경쟁사로 평가받는 네오엠텔은 어제 12% 상승한데 이어 오늘도 1.71% 올랐고 인스프리트는 2% 가량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CJ오쇼핑, 셀트리온이 2%대 강세를 보인반면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메가스터디가 하락마감했습니다.


<앵커> 시장 이슈 좀 살펴보죠.

요즘 스팩 급등세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잖아요.

<기자> 네. 금융감독당국이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 급등에 경고음을 내는 등 최근 과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스팩이 안정화되기 위해선 기관 투자자 중심의 시장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기자R>>


<앵커> 네. 종목 뉴스도 이어서 전해주시죠.

<기자> 네. 연성회로기판 전문 제조회사인 플렉스컴이 LED와 LCD TV용 FPCB판매 확대 등을 통해 올해도 창사 최대 실적을 자신했습니다.

전준민 기자입니다.

<<전준민 기자R>>


<기자> 대규모 횡령배임, 경영진 교체 등의 어려움을 겪은 한국기술투자가 조기 경영정상화를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주식 거래 재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성시온 기자R>>


<앵커> 마지막으로 외환시장 정리해 보죠.

<기자>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80전 내린 1138원70전에 거래를 마치면서 하루만에 다시 113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감과 외국인의 배당 역송금 수요에 따라 1천147원으로 출발했는데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구요.

증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로화 가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된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천130원에서 1천150원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경제팀 박진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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