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우노앤컴퍼니에 대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천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해 말 개발한 TF사(가발 엉킴방지사)를 앞세워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했는데 이에 대한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중 아프리카 공장 건설을 위한 토지 취득과 생산설비 확충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 연구원은 "현재 아프리카에는 글로벌 1~4위의 가발업체 공장이 있지만 원재료인 고급 합성사 공장은 없다"며 "우노앤컴퍼니가 합성사 공장을 완공하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큰 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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