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아토팜''의 미국 수출 계약 체결로 강세

입력 2010-07-22 14:08  

아토피보습제 전문업체인 네오팜이 민감성 피부 전용브랜드인 ''아토팜''을 미국에 수출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네오팜 주가는 오후 1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8.57%) 오른 638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6760원 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네오팜은 이날 미국 화장품유통 컨설팅업체인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 측과 아토팜의 주요제품 10종에 대해 60만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는 해외 및 미국내 우수상품을 구매해 코스트코, 월마트 등 미국 내 대형 체인스토어에 입점시켜 판매하는 유통 컨설팅업체다.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는 ''아토팜''을 미국의 대형마트에 판매할 계획으로 현재 코스트코, 월마트 등 20여개의 체인스토어와 입점 상담 중이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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