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신입 스펙 영어회화가 중요"

입력 2010-07-29 13:10   수정 2010-07-29 13:13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신입사원의 능력조건은 학점보다 영어회화 능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04명을 대상으로 ''기대하는 대졸 신입 스펙''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학점 3.54, 토익 731점, 보유 자격증 2개, 의사 전달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회화 실력을 가진 인턴 경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점은 토익점수를 안본다는 응답이 40.2%로 높게 나타난 반면 ''영어회화 실력이 상관''없다는 응답률은 28.4%로 토익점수를 안본다는 응답률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원자의 경험은 ''인턴 경험''(37.3%)으로 어학연수(18.1%), 봉사활동(17.2%)의 응답률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한편, 채용 시 기대하는 스펙 수준의 지원자들이 얼마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기대하는 수준과 비슷하다''(49%)가 가장 많았지만 ''기대하는 수준보다 낮은 편이다''가 37.3%, ''기대하는 수준보다 높은 편이다''가 13.8%로 ''낮다''는 응답이 ''높다''라는 응답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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