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증권사 저평가 분석에 이틀째 상승

휴대폰 부품기업인 와이솔이 국내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5일 와이솔 주가는 오후 2시24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1.51%)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와이솔에 대해 저평가된 휴대폰 부품 기업이라며 2011년에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 적용 확대와 신규 매출처 확보로 인한 점유율 증대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과 올해 부터 생산설비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점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올해에는 파운드리사업과 SAW-Bio센서 사업, LED PSS Wafer사업 등이 향후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