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스탁킹 실전투자] 중소형주 매매로 안정적 수익 달성

입력 2011-01-31 14:48  

한국경제TV가 개최하는 ''제6회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가 2주째를 맞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코스닥의 안정적 흐름과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로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주요 참가자들은 업종 대표주에 대해서는 등락을 이용한 단기매매로 적절히 대응하면서

지난 주 1위로 올라선 천재민 대우증권 도곡지점 대리는 LG화학, 삼성전자, STX, 대한유화 등을 보유해 누적수익 7.69%를 기록하고 있다.

천대리는 중국의 긴축우려감이 시장조정의 빌미로 작용했지만 주가 하락을 저점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머징마켓에서 대만이 한국보다 매력적이라는 외국계보고서에 따라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으나 중장기 측면에서 이머징마켓으로의 유동성유입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세장에 대한 기대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주가 바닥을 지나 회복되는 조선주 중 자회사 리스크가 해소되는 STX와 바닥확인 과정에 있는 IT업종 내에서는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를 최선호주로 편입했다.

김영각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차장은 오성엘에스티, 아이텍반도체, SK C&C, 성창에어텍 등 중소형 개별종목 중심의 매매를 통해 5.09%의 수익률로 2위에 올라셨다.

김 차장은 지난해 증시 상승을 견인하였던 외국인 매매가 그동안의 매수 일변도에서 매수와 매도가 반복되는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코스피가 단기간에 2100선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상승에 대한 우려로 시장 전체 흐름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연기금 등 주요 매매주체가 외국인의 공백을 메워주면서 대형주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개별주의 경우에도 대기업 투자와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며 안정적 상승을 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개별주 가운데 차트와 수급이 양호하거나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을 선별해서 매매한다면 양호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의 핵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자회사를 보유해 수직계열화를 이룬 오성엘에스티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정부정책의 수혜 기대, 중국 정부의 자국기업 구조조정방안 발표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세가 예상되어 지속적인 보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 WOW스탁킹(http://king.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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