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률 29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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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7:22  

물가 상승률 29개월만에 최고

<앵커>
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29개월 만에 최고치인 4.7%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렇게 물가가 속수무책으로 오르자 정부는 불안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부터 잡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어닥쳤던 지난 2008년 10월 이후 2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1월 4.1%, 2월 4.5%에 이어 석 달째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농축수산물 가격이 큰 부담이 됐고, 최근 국제유가가 뛴 탓에 유류값도 꽤 올랐습니다.

한파에 구제역까지 겹쳐 수급이 좋지 않았던 농축수산물은 14.9%나 가격이 또 올랐습니다.

이 중 마늘이 78%, 배추 34%, 돼지고기가 31.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등유를 앞세워 석유류가 무려 15.3% 상승하면서 공업제품은 5.9% 올랐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물가 상황이 매우 어려운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달 이후로는 서서히 진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4월 이후 농산물의 공급이 정상화되고 구제역이 진정되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점차 완화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물가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달려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점검을 다음 주부터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석유가격 테스크포스의 성과를 이달 중에 내놓고, 할당관세가 추가로 필요한 원자재에는 혜택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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