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09.25달러

입력 2011-05-11 08:33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이틀째 상승해 배럴당 110달러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3.55달러(3.35%) 오른 109.25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일 종가보다 1.33달러(1.29%) 상승한 배럴당 103.88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73달러(1.49%) 올라간 117.63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집중호우에 따른 미국 미시시피강의 대홍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정유 시설 침수와 수송 차질 우려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4.79달러(3.87%) 오른 128.51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1.53달러(1.20%) 상승한 배럴당 128.49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2.17달러(1.72%) 올라간 127.9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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