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거래류 설립 예정

입력 2011-05-27 14:36  

중국의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정부는 바오터우(包頭)시에 희토류 거래소를 설치키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중국 최대의 희토류 생산업체인 바오터우강철희토하이테크사는 자치구 정부로부터 거래소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희토류 거래소는 희토류의 생산자, 공급자, 수요자간의 희토류 거래를 중개해주는 곳으로 중국 당국은 이 거래소에서 현물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선물거래는 허용하지 않았다.

희토류 거래소가 가동하면 세계 희토류 가격결정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거래소를 통해 희토류를 공개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희토류 변칙 및 불법 거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희토류 거래소의 자본금은 1억 위안(166억 위안)에 이른다. 바이터우시는 주국내 희토류 생산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의 절반을 맡고 있어 희토류거래소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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