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침의 세계화 위해 정부 하루빠리 약침 제조허가 내줘야"

입력 2011-08-25 16:37  

우리나라의 약침이 세계의 한방시장을 석권을 하기위해서는 정부가 하루빠리 약침 제조허가를 정식으로 승인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대인 대한약침학회 회장은 26일“약침학회의 목표와 비전은 세계 최고의 약침분야 권위단체로, 최고 품질의 약침을 전세계로 수출되는 약침제제로 비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약침학회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히고“이를 위해서는 정부당국이 한의사가 수십년간 전통적으로 조제, 사용해온 약침에 대한 품목허가를 조속히 시행하여 의약품제조업소에서 생산되도록 양성화 시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회장은 이어 "약침이 제약화 되고 건강보험에서 급여로 인정되면, 경쟁력이 크게 강화돼 한국의 약침이 전 세계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회장은 이와함께“약침학회가 운영하는 약침연구실과 별도로 2013년에는 약침의 치료와 임상시험센터를 병행할 수 있는 약침전문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회장은 "약침전문병원은 양방진료과목도 유치해 병원 자체적으로 연구와 치료, 검사와 임상을 할 수 있는 중형(100 병상) 규모로 시작하여 궁극적으로 종합병원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또 “현재 약침학회에서 암. 루게릭병 등 면역계 질환, 당뇨병, 마취제 등에
유효한 약침신약을 연구하고 있는데, 순수 한방 마취제는 연구개발 분야에서 분리정제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특히 “암 치료에 효능이 있는 순수 한방 항암제 개발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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